(Photo : ⓒ의약일보DB)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1명이 발생했다.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611명이 더 늘어 총 누적 확진자가 14만63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이 1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 213명, 부산 15명, 대구 29명, 인천 22명, 광주 3명, 대전 21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176명, 강원 16명, 충북 24명, 충남 7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7명, 경남 33명, 제주 10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8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9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7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70명 늘어 761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54명으로 확인됐다.

또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39명 증가해 누적 13만6713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45%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