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6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516명 늘어나 누적 총 13만69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481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37명, 경기 132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80명(58.2%)이었다.
비수도권은 총 201명(41.8%)이었다. 구체적으로 대구 27명, 광주 21명, 강원·충남 각 20명, 제주 17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세종 14명, 경남 13명, 경북 11명, 충북 8명, 울산·전남 각 7명, 전북 5명 등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25명)보다 10명 많았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아메리카 6명, 중국 5명, 유럽 3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전날 144명보다 16명 늘어난 160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38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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