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5일 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43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의협과 GC녹십자가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43회에 걸쳐 모두 183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의협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를 통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이미지 동아일보 기자, 황수연 중앙일보 기자, 윤종원 병원신문 편집국장, 최광석 청년의사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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