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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했다.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만82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644명, 해외유입 2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명, 경기 19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450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50명, 대구 17명, 광주 5명, 대전 26명, 울산 9명, 세종 5명, 강원 3명, 충북 7명, 충남 17명, 전북 22명, 전남 9명, 경북 7명, 경남 15명, 제주 2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3만6599명이다. 지금까지 총 111만366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백신 별로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만1228명, 화이자 백신 20만2438명 등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490명으로 총 5만21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1468건(신규 159건)이다. 이 가운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1290건(98.4%)이었다.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 25건(신규 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11건(신규0건), 사망 사례는 42건(신규 2건)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고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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