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653명, 해외유입이 1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653명 중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에서 41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8명, 대구 16명, 광주 2명, 대전 61명, 울산 26명, 세종 1명, 강원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전남 7명, 경북 9명, 경남 25명, 제주 3명 등이다.
이날 국내 진단검사량은 8만3317건으로 양성률은 0.8%다. 이중 의심신고 검사는 4만4877건이 이뤄졌고 양성률은 1.29%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8440건이 이뤄져 90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23%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5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감소해 현재 109명이다.
한편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의 경우 1차 접종자는 3만7533명이 늘어 누적 103만9066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5722명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만3414명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74건이 늘었고 이중 접종 후 사망 사례 신고가 2건이 포함됐다.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 비율은 현재 1.05%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신고율은 1.2%, 화이자 백신 신고율은 0.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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