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8명 발생했다.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8명 발생했다. 전날인 5일일 473명보다 5명 늘어났다. 이틀 연속 4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7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62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6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이 272명이다. 비수도권은 총 188명이다. 부산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전남 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충남 각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24명보다 6명 감소한 18명이다. 이 중 5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1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7명, 서울과 충북, 충남 각 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전국적으로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이날 격리해제된 환자는 463명으로 지금까지 총 9만7363명이 격리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현재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7115명이다.
사망자는 하루새 4명이 늘어 1752명으로 파악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1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3만5970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99만9870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신규 접종자는 316명으로 총 2만7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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