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_02
(Photo : ⓒ의약일보DB)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558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5명으로 파악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506명과 31일 551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진단 검사는 총 7만4580건으로 양성률은 0.75%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992건으로 양성률은 1.1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3588건(72명 확진)으로 양성률은 0.21%다.

지역발생 533명 중 서울 165명, 경기 15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34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35명, 대구 17명, 광주 1명, 대전 19명, 울산 7명, 세종 8명, 강원 1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15명, 전남 1명, 경북 28명, 경남 18명, 제주 4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2명이 늘어 누적 173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101명이다.

한편 코로나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지난 1일 3만6125명이 늘어 누적 91만4069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881명으로 누적 1만9855명이다. 이상반응은 새로 124건이 신고돼 누적 1만821건이다. 현재 이상반응 신고율은 1.16%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3만4226건 대비 1만406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1.25%다. 화이자 백신은 9만9698건이 접종됐고 이상반응은 415건이 접수돼 신고율은 0.42%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