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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유지했다.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30명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가 10만276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19명, 해외유입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10명 중 7명가량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25명(29.8%), 경기 147명(35.1%), 인천 11명(2.6%) 등 수도권에서만 28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67.5%를 차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 나왔다. 이 중 5명은 검역 과정에서, 6명은 지역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4명이고 외국인은 7명이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9만2068명으로 전날보다 508명 늘었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중 병세가 심한 위중증 환자는 111명으로 전날과 같다. 사망자는 1709명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총 검사 건수는 7만7166건이다.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2517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신규 확진자 68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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