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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유지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 늘어 누적 9만37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9명, 해외유입이 25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41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5.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 총 7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17명)보다 8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경기(5명), 경북(3명), 서울·대구·경남(각 2명), 인천·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60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6221건으로, 직전일 1만6749건보다 528건 적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68만1976명 중 9만372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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