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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561명 늘어난 8만612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77명, 인천 37명, 경기 182명으로 수도권이 396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0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18명, 충남 2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9명, 제주 3명이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617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7만651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8065명이다. 사망자는 6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550명(치명률 1.80%)이다.

한편 의심신고 검사 수는 4만264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2718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7만5496건으로 전날 7만1122건보다 4374건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 561명 중 8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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