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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4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67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7만 9311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33명, 해외유입은 34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441명으로 늘었다.

이날 지역발생의 경우 수도권에서만 71%인 309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8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07명, 인천에서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부산 18명, 전북 10명, 대구 9명, 경남·충북에서 각각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에서 각각 6명, 강원 5명, 제주·세종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 41명보다 7명 줄었다. 이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서울·경기에서 각각 4명, 인천 3명, 경북 2명, 부산·강원·충북·충남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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