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만 587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 338명, 해외유입 16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이 10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79명, 강원 42명, 부산 27명, 인천 16명, 대구와 광주와 경남이 각각 12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며,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371명이 됐다. 어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행한 검사는 2만 4천여 건으로,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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