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메디게이트뉴스가 <"2월 중 공공의대 설립 내주면 복지부가 '선물' 준다?"...의료계, 의정합의 강행 우려> 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 22일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의협은 먼저 "보건복지부가 최근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에 2월 중 필수의료 지원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찬성하는 조건으로 의료계에 유리한 몇 가지의 '당근책'을 제안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확하지 않은 보도로 인하여 초래된 오해와 혼란에 대하여 매우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 합의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한의사협회와 협의하기로 한 바 있다.
이 경우 대한의사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협약에 따라 구성되는 국회 내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존중하며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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