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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한파 여파로 총 검사수가 줄어든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674명이 발생했다며 누적 확진자가 6만 735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6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총 검사 건수는 9만 1127건으로 전날(10만 2791건)보다 1만 1664건 줄었다.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81명, 치명률은 1.60%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명이 늘어난 404명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은 191명, 경기도는 258명, 부산 24명, 인천 30명 등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대구 18명, 광주 21명, 대전 8명, 울산 10명, 세종 0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충남 21명, 전북 8명, 전남 0명, 경북 30명, 경남 22명, 제주 6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41명은 중국 제외 아시아 9명, 유럽 3명, 아메리카 27명, 아프리카 2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35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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