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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속 이틀째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속 이틀째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8명 늘어 누적 5만7천6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70명)보다 162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1천명 아래를 유지했다.

다만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주말과 휴일인데다 성탄절 연휴에 따른 영향을 고려할 때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이른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의하면 지역발생이 78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 등 5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전북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합쳐 25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24명)보다 3명 줄었다. 또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81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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