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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화이자 제공)
▲한국화이자제약 비짐프로

한국화이자제약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비짐프로'(성분명:다코미티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1일부터 EGFR 활성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환자의 1차 치료에 처방 될 경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비짐프로는 지난 2월 국내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전 투약 경험이 없는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를 동반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급여 적용은 교과서, NCCN 및 ESMO 가이드라인, 임상논문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비짐프로는 2세대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로 2018년 1월 미국 FDA로부터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받고, 같은 해 9월 허가 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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