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착한마법(착한 마스크 사용법) 공익캠페인 시리즈'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4일 공영방송인 한국방송공사는 'KBS 뉴스12'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공단의 공익캠페인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여 설명하기도 했다.

공단은 '올바른 마스크 쓰기'가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확산과 재발을 막는데 가장 중요한 '백신'으로 규정하고, 운전 시 안전밸트를 매는것처럼 '올바른마스크쓰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공단이 제작한 '착한마법시리즈' 1편에서는 서로의일상을 지키는 착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착한 마법'으로, 그렇지 않은 잘못된 마스크 사용법을 '나쁜 마법'으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지난 10월에 제작?송출한 2편은 '회의실 편'으로 회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말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을 참석자 서로간의 비말 전파 모습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에 제작한 3편은 '식당?카페 편'으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경우, 무의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말하는 것을 지적하며 '벗마쓰말'(벗고 마시고 쓰고 말해!)을 강조했다.

유아동과청소년을 대상으로한 4편은 '애니메이션 마스크송'으로, 버스(등교시),교실(수업중),급식실(식사중),도서관(하교후) 등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고, 공단 캐릭터와 함께 반복되는 가사와 율동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건보공단 국민소통실 최덕근 실장은 "이번 '착한 마법' 공익캠페인 시리즈 영상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캠페인 영상에 대한 국민들의 반향도 대단히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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