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7일 원주 본부에서 임직원의 정보보호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행사인 '제3회「도전! 정보보호 골든벨」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전년까지 개인전으로 진행되었던 행사를 전국지사 3천 5백여 명의 직원들이 도전하여 1차 예선을 치루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개 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으로 모여 정보보호 관련 지식을 겨루는 지사 대항전을 실시하였다,
건보공단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의 정보보호 준수를 위해 전국 지사별로 매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악성코드 감염여부, PC내 보유 파일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 직원 스스로 지키는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며,
본사 차원에서도 사이버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 악성메일 배포, 적정대응 여부를 평가하는 악성메일 대응훈련을 연 2회 실시하여 지사별 정보보호 수준을 평가, 내부경영평가 점수에 반영하는 등 직원들 뿐 아니라 관리자들의 관심까지 유도하여 생활 속의 정보보호 준수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건보공단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전 직원들의 정보보호 준수가 생활 속의 문화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하여 해킹과 같은 사이버침해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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