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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보령제약 제공)
▲보령제약과 아이엠비디엑스가 지난 4일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이 최근 종양 진단용 액체생검 기술 기업 '아이엠비디엑스'와 기술 활용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은 아이엠비디엑스가 보유한 액체생검 기술을 활용,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항암제 임상연구시 액체생검 기술을 적용해 동반진단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약제 내성 바이오마커에 대한 분석 및 변이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물질 발굴을 위해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아이엠비디엑스는 혈액 내 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온 극미량의 혈액순환종양DNA를 검출해 암을 진단 분석하는 액체생검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 척수액, 소변 등 체액에 존재하는 순환종양세포 또는 순환종양DNA 등을 통해 유전정보를 획득 및 분석,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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