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감소해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신종 코로나 신규 확잔자 수가 5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5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선 부산(29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27명, 충북 18명, 전북 17명, 경북 16명, 대전ㆍ충남 각 10명 순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24명)는 전날보다 5명 감소했다. 그 중 12명은 공항ㆍ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7명), 서울(4명), 경북(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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