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hoto : ⓒ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폐렴구균 폐렴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2일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폐렴구균 폐렴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폐렴구군 폐렴의 증상과 폐렴구군 폐렴의 위험성을 비롯해 호흡기 질환 예방 수칙인 ▲손을 자주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팔꿈치로 항상 입과 코를 가리기 ▲담배 연기 멀리하거나 금연하기 ▲지속적인 기저질환 관리하기(천식, 당뇨병, 심장병이 있을 경우)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 2020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 지침에 따르면 영유아의 경우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3회 기초 접종을 실시하고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23가 다당질백신의 1회 접종을 원칙으로 하나 기저질환자는 질환 중증도 및 상태에 따라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우선 접종을 고려한다.

아울러 18세 이상 만성질환자, 뇌척수액 누수, 인공와우를 삽입한 환자, 면역저하자와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에 대해서는 13가 단백접합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18세에서 64세 만성 질환자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한 뒤 1년 간격을 두고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 65세가 되면 이전 접종 후 5년이 지나서 23가 다당질백신을 1회 재접종해 총 2회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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