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3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9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3명 중 지역발생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 ▲충남 9명 ▲경남 3명 ▲강원 6명 ▲광주 6명 ▲부산 2명 ▲대구 2명 ▲대전 2명 ▲전남 8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이다. 유입 국가별로 살펴보면, ▲이집트 3명 ▲러시아 2명 ▲미얀마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네팔 1명 ▲일본 1명 ▲이탈리아 1명 ▲크로아티아 1명 ▲미국 1명 ▲케냐 1명 ▲호주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누적 487명(치명률 1.74%)을 유지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총 53명이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