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이 발생했다. 사흘째 세자릿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7천65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143명) 이후 이날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3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은 71명이고 해외유입은 2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광주 4명, 충남 4명, 강원 3명, 전남 2명, 경남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충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8명, 서울 3명, 경기 15명, 광주 1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31명으로 현재까지 2만5천16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2천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5명 증가한 4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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