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118명이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6천92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일(97명), 3일(75명)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날 또 다시 세자릿수를 늘어났다. 이날 지역발생은 98명, 해외유입은 2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39명, 경끼 41명, 인천 4명, 충남 10명, 부산 1명, 대구 1명, 대전 1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11명, 서울 3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울산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06명으로 현재까지 2만4천616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1천83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2명 증가한 4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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