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1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106명이었으며, 해외유입은 1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36명, 강원 7명, 인천 5명 등이었다. 감염 사례는 골프 모임, 학교, 사우나를 비롯해 학원과 건설현장 등에서도 발생했으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감염돼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이 대부분입니다. 경기가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3명이 추가됐다. 비수도권은 강원이 7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 3명, 광주와 충남, 전북이 각각 1명씩이다.
9개 시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9명 가운데 9명은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6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증가한 53명이고 어제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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