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누적 확진자는 2만5천424명이라고 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91명) 이후 전날까지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3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지역발생은 57명, 해외유입은 34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명, 경기 21명, 인천 6명, 부산 10명, 대전 4명, 경북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22명, 서울 4명, 경기 3명, 강원 2명, 광주 1명, 충북 1명, 전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18명으로 현재까지 2만3천58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0명 줄어든 1천39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 증가한 4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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