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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9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51995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경기 48명 ▲서울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 67명 ▲부산 2명 ▲대전·강원 각 1명 등이다. 경기 광주시 소재 'SRC재활병원'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17일 낮까지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16명),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8명),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 'KMGM 홀덤펍 인천 만수점'(15명) 등에서도 감염자가 대거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의 11명보다 9명 많았다.

한편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44명을 기록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이며,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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