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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의 집담감염 여파가 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5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는 24,988명,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3,470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이 54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서울 22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대전과 강원이 각각 1명씩이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외국인은 12명,내국인은 3명이다. 6명은 공항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52명이 신규로 격리해제되면서 현재 1,467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82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39명, 치명률 1.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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