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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6일, 국내 비소세포성폐암 환우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하는 ‘폐암 환우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6일, 국내 비소세포성폐암 환우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응원하는 '폐암 환우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자사의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이하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인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의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국내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1일 1회 1정 투약', '1차 적응증 확대' 등 숫자를 활용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알룬브릭®의 임상적 가치와 적응증 확대의 의의를 되짚었으며, 문희석 대표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너스 문제를 출제하면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알룬브릭®은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의 미충족 수요로 꼽히는 '내성'과 '뇌전이', '삶의 질 개선' 부분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구조적 특징,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고 있다.

특히 알룬브릭®은 뇌전이가 발생한 환자에서도 두개내 질환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약 69% 감소시켰다 (HR=0.31, 95% CI: 0.17-0.56; p<0.001). 알룬브릭®을 투여 받은 모든 뇌전이 환자의 두개내 반응지속기간(intracranial DoR)은 24개월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허가된 기존 1차 치료 옵션 대비 더 우수한 중추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치료 효과다. 1일 1회 1정만 복용함으로써 질환 관리가 가능한 것도 알룬브릭®만의 장점이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알룬브릭의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1차 치료제 허가를 임직원과 함께 축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중심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갖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국내 폐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응원한다. 알룬브릭과 같은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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