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3661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 40명, 해외 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95→50명 등 사흘째 두 자릿수다.
국내 신규 확진자 50명 가운데 3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이다. 그 밖에 경북 3명, 부산·울산·강원·충북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중 7명은 검역 단계에서, 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7명, 외국인은 3명이다. 외국인 추정 유입 국가는 우즈베키스탄·네팔·카타르 각 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명 늘어 1963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4명 줄어 120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4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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