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공진선)은 민족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대전지원은 24일 결손아동 복지시설인 '돈보스코의 집'(대전 정림동)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숙소 및 공부방 소독ㆍ방역 등 위생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송편과 쌀 100kg 및 필요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어 25일에는 노숙인 등 재활 사회복지 시설 '벧엘의 집'에 건강관리를 위한 비타민 6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대면 방식(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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