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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의약일보DB)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 증가폭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 증가폭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사례 99명 △해외유입 사례 11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지난 20일(72명)을 시작으로 △21일(55명) △22일(51명) △23일(99명) 등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다 하루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어 1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의 73.7%는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수도권(73명)에서 발생했다. 그 밖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부산 6명 △경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충북 2명 △강원 1명 등의 순이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5명·6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된 11명 중 6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경기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38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같은 기간 5명 줄어든 139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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