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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보령제약 제공)
▲'아라코 프레, 심혈관계 질환 감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매 웹심포지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 ULSA 의대 과달루페 카스트로 교수, XXI 센추리 네셔널 메디컬센터 조슈에 엘리아스 교수, ABC 메디컬센터 아벨 파비아 교수 등 총 4명의 연자가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최신지견과 멕시코 내 심혈관계 질환 치료현황 등을 발표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투베로가 지난 11일 멕시코에서 발매 웹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멕시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앞서 멕시코에서 2014년 아라코(국내명 카나브), 2016년 디 아라코(카나브 플러스), 2019년 아라코 듀오(듀카브) 등의 '카나브패밀리'(카나브 및 복합제)를 출시했다. 네 번째로 아라코 프레(투베로)를 발매한 것이다.

아라코 프레는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제인 피마사르탄(제품명 카나브)과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다. 특히 아라코 프레는 멕시코에서 처음 발매되는 ARB+스타틴복합제로 시장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라코 프레, 심혈관계 질환 감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매 웹심포지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 ULSA 의대 과달루페 카스트로 교수, XXI 센추리 네셔널 메디컬센터 조슈에 엘리아스 교수, ABC 메디컬센터 아벨 파비아 교수 등 총 4명의 연자가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최신지견과 멕시코 내 심혈관계 질환 치료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날 웹심포지엄에서 진행을 맡은 스텐달 이그나시오 콘데 메디컬 책임자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는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을 크게 낮춘다는 다수의 임상결과가 있다"며 "특히 탁월한 혈압강하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과 가장 널리 쓰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인 아라코 프레는 멕시코 내 심혈관계 질환 환자 및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텐달의 이그나시오 콘데 의료 책임자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복합제는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을 크게 낮춘다는 다수의 임상 결과가 있다"며 "특히 탁월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과 가장 널리 쓰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인 아라코 프레는 멕시코 내 심혈관계 질환 환자 및 의료진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원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는 "2013년부터 협력관계를 맺고 시너지 효과를 향상시켜 온 스텐달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마케팅 경험을 공유하며 아라코 프레의 빠른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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