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가 198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189명 △해외유입 사례 9명으로 파악됐다.
지역감염 확진자 대다수는 △서울 68명 △경기 5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129명)에서 발생했다. 그 밖의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충남 20명 △광주 10명 △대구 7명 △충북 4명 △경북 4명 △부산 3명 △대전 3명 △울산 3명 △강원 3명 △경남 3명 △전남 1명 등의 순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들 중 4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부산 1명 △광주 1명 △경기 1명 △대전 1명 △충남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 위중·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157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3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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