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오는 1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임신부 및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영아(0~2세), 유아(3~5세) 간 일관성 있는 교육 제공과 어린이집 설치한 시설물의 유휴공간을 보육서비스 제공 취지를 살리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박인석 보육정책관은 "이번에는 제도 시행에 맞춰 시급한 사항을 개정한 것으로 영양사 배치, 보존식 관리 등 급간식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도 추진할 예정('21년 시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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