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juction injuction](http://images.medicaldaily.co.kr/data/images/full/662/injuction.jpg?w=600)
(Photo : ⓒpixabay)
▲영국 바이오 기업 레브이뮨(RevImmune)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인터루킨-7이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서 안전성과 함께 효능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바이오 기업 레브이뮨(RevImmune)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인터루킨-7이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서 안전성과 함께 효능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영국 바이오 기업 레브이뮨(RevImmune)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인터루킨-7이 코로나19 중증환자에게서 안전성과 함께 효능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증일수록 코로나19 환자의 T세포 수는 감소되는데 그 감소 정도가 심할수록 치명률이 높다. 이에 인터루킨-7은 T세포 수를 올려줄 수 있는 유일한 T세포 증식인자로서 현재 암환자 및 감염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영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중증환자 대상 임상에서 인터루킨-7이 T세포 수를 잘 올리면서도 안전하고 사이토카인 폭풍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음이 확인됐다고 개발사 측은 설명했다. 또 2차 감염 발생율이 58%로, 인터루킨-7을 투여받지 않고 표준치료만 받은 환자의 85% 대비 27%포인트 가량 낮다고 했다.
대부분의 코로나19 치료제가 바이러스 증식이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반면 사람의 면역기능 중 T세포 수를 늘려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약물은 인터루킨-7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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