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1만794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264명이고 해외유입이 16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23일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24일 266명으로 200명대로 내려왔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를 방역의 최대 고비로 판단하고 있다. 확진자수가 급증할 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정부는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국적 2단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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