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7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6천5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6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283명이며 해외유입은 14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50명, 경기 94명, 부산 9명, 인천 8명, 강원 5명, 광주 4명, 충남 3명, 경북 3명, 대구 2명, 전남 2명, 세종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2명, 서울 1명, 경기 5명, 광주 2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72명으로 현재까지 총 1만4천6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25명 늘어난 1천74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30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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