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6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5천7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5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16일 이후 이틀만에 200명대로 재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235명이며 해외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1명, 경기 52명, 인천 18명, 부산 7명, 대구 6명, 전북 6명, 충남 4명, 광주 3명, 경북 3명, 울산 2명, 강원 2명, 충북 1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소 6명, 서울 1명, 광주 1명, 울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17명으로 현재까지 총 1만3천93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28명 늘어난 1천52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 늘어난 30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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