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ah
(Photo : ⓒ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이 새롭게 출시한 위장약 '에시컨정'

동아제약이 파모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 '애시컨정(파모티딘10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애시컨정 주성분인 파모티딘은 위벽에서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수용체 히스타민 작용에 영향을 줘 위산분비를 억제시키는 위장약이다. 제품명은 '위산(Acid)'의 분비를 '조절(Control)'한다는 뜻이다.

애시컨정은 과도하게 분비돼 있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와 달리 위산분비 자체를 억제해 위점막 자극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산과다와 속쓰림, 신트림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동아제약 측은 설명했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법·용량은 만 16세 이상 성인의 경우 하루 1회 2정까지 복용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10정, 28정으로 구성됐다.

Copyright © 의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