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3명 늘어난 1만445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30명대를 기록하다 3일 23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전날(34명)에 이어 이날도 3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은 전날(13명)에 이어 이틀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발생을 세부적으로 보면 충북 6명,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경남 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02명(치명률 2.09%)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54명이 추가돼 총 1만34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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