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역사회에서 5명, 국외유입으로 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틀째 20명대다. 전날에는 25명이 발생한 바 있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1명, 부산에서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10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는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됐다. 해당 유입 국가는 키르기기스탄(7명), 미국(4명), 멕시코(2명), 모로코(2명), 알제리·에티오피아·방글라데시·아랍에미리트·우즈베키스탄·카타르·쿠웨이트·필리핀(각 1명) 등이다.
25명이 늘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0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329명으로 16.40%를 차지한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102명 늘어나 1만3007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1명이 늘어 총 3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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