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7일 하루 동안 59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NHK 등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31명, 오사카(大阪)부에서 87명 등 총 598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97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012명이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총 1만 13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오사카부가 3275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2251명, 사이타마(埼玉)현이 2088명, 지바(千葉)현이 1490명, 후쿠오카(福岡)현은 1481명, 홋카이도(北海道)가 1396명, 아이치(愛知)현이 1175명, 효고(兵庫)현이 1026명, 교토(京都)부가 677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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