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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보건복지부)
▲사진은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2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늘어 누적 1만37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2일(17명) 이후 28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20명대 기록은 지난달 25일(28명) 이후 2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2명으로, 지역발생 4명보다 5배 이상 많다.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은 지난 5월 8일(1명) 이후 7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4명은 서울(2명), 광주(1명), 전남(1명)에서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2명의 경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1명), 대구(2명), 인천(2명), 경기(1명), 충남(1명), 전북(1명), 전남(1명), 경북(1명), 경남(2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한 명이 늘어 누적 29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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