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최근 압박용 밴드 '센시안 메디슬리머'를 출시했다. '센시안 메디슬리머'는 올해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어 매진을 기록했다.
'센시안 메디슬리머'는 발과 다리의 순환 포인트까지 압박하는 점진가압 압박용 밴드로, 압박을 통한 순환으로 혈액 고임을 방지하는 의료기기이다. 양말 타입의 '센시안 워크(Walk)'와 발목 타입의 '센시안 릴렉스(Relax)'의 두 종류가 있으며, 장시간 앉거나 서서 일하는 사람, 등산이나 스포츠를 자주 즐기는 사람, 순환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임산부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에 압박밴드는 다리가 붓고 무거운 증상 해소를 위해 성별 구분 없이 소비되는 추세"라며, "센시안 메디슬리머는 일반 공산품과는 차별화되는 의료기기로, 의료용 압박밴드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한 편안한 착용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센시안 워크'는 양말 타입 제품으로 '3-STEP' 압박 시스템이 '발바닥 나비존' 부터, 발목을 지나 종아리 중앙부까지 단계별로 압박해 순환을 돕는다. '센시안 릴렉스'는 'Y자' 압박 시스템이 피부와 근육을 강하게 잡아준다. Y자 특수 테이핑 공법으로, 지치고 붓는 다리의 핵심인 '종아리 Y존'을 집중 압박해 혈액이 괴는 것을 방지하고 순환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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