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만3천1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48명 중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각각 24명씩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생 현황에 의하면 서울 2명, 경기 5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12명이다. 또 최근 광주에서 7명, 대전에서 2명이 새로 확진됐다. 그 외에 전남에서 2명, 충남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24명 가운데 15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9명은 입국한 뒤 대구(2명), 서울·부산·인천·경기·강원·경북·경남(각 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1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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