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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904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1608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의하면 광주 22명, 서울 13명, 경기 10명, 대구와 충남 각각 3명, 검역 2명, 대전 1명 등이다. 지역(국내)발생은 44명, 해외유입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통제 가능한 기준 중 하나로 하루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를 제시한 바 있다.

이날 기준 완치된 확진자는 71명 늘어 1만1684명을 기록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93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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