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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30일 대전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교내 감염 사례가 나와 학교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120번 확진자다.

등교 수업이 시작된 후 대전에서 처음으로 양성 판정된 초등생 확진자(115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115번 확진자가 지난 22∼24일 등교했을 때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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