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5살 아이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손 소독을 하려다가 각막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살 아이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손 소독을 하려다가 각막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5살 아이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손 소독을 하려다가 각막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YTN 단독 보도에 의하면 지난주 일요일 대구의 한 아파트 엘레베이터 안에서 5살 A양이 비취되어 있던 손 소독제를 사용하려다가 뿜어져 나오는 소독제가 눈으로 튀었다.
A양 아버지는 황급히 아이의 눈을 물로 씻기고 응급실로 데려갔지만 소독제의 독한 알코올 성분이 이미 각막에 화상을 입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손 소독제에 함유된 알코올 농도는 70~80%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안과에서 수술용으로 쓰는 소독제보다 농도가 네 배 가까운 것으로 전해져 사용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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