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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6명 늘었다. 46명 가운데 30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6명 늘었다. 46명 가운데 30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46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59명, 19일 49명, 20일 67명, 21일 48명으로 50∼60명 안팎에서 발생하다가 전날 17명으로 줄었으나 다시 늘었다.

46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6명이다. 서울에서 6명, 경기 4명, 대전 4명, 대구 1명, 인천 1명이 나왔다. 국외 유입 사례는 30명으로, 이 가운데 26명이 검역 단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경기에서 3명, 충북에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이날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484명이고,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27명 늘어 1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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